[먹튀 사이트=이예한 기자] 국내증시는 28일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며 장을 종료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에 2540선에서 강보합으로 그쳤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1% 넘는 낙폭을 보이며 710선까지 밀려났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미국 PCE 물가와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혼재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 및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했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부인하며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으나 미국 측의 협상 의지는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일 PCE 물가지수와 5월 2일 비농업고용보고서 등 통화정책 방향성을 결정할 미국의 주요 지표들의 발표 또한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들의 코멘트와 경제지표 영향을 예단하기 어렵기에 관망세와 경계심리가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먹튀 사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2546.30) 0.10% 상승해 2548.86을 기록했다. 기관은 95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5억원, 1070억원을 순매도했다.
SK텔레콤은 해킹으로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가는 6%가 넘게 급락했다. SK텔레콤은 28일 전 거래일 대비 6.75%(3900원) 내린 5만 39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의 고객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유심 해킹 정황을 발견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이다. 이에 25일 고객 정보보호 조치 강화 설명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8%), LG에너지솔루션(0.73%), 삼성전자우(0.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6%), 기아(0.557%), NAVER(1.03%), 현대모비스(0.40%), POSCO홀딩스(0.96%)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30%), HD현대중공업(-0.87%), KB금융(-0.35%), 한화오션(-0.67%), 신한지주(-0.80%), 메리츠금융지주(-1.01%) 등은 내렸다.
먹튀 사이트닥은 전 거래일 대비(729.69) 1.41% 하락해 719.41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0억원, 113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850억원을 순매수했다.
먹튀 사이트닥 종목 중 알테오젠(-3.25%), 레인보우로보틱스(-2.98%), 휴젤(-1.35%), 리가켐바이오(-5.65%), 코오롱티슈진(-7.81%), 삼천당제약(-2.93%), 에이비엘바이오(-5.22%0, 리노공업(-6.12%), 셀트리온제약(-1.13%), HPSP(-7.48%), 보로노이(-12.48%), 네이처셀(-2.5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90원(0.27%) 오른 144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먹튀 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