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 대한민국 웰스리포트’ 발간...가상자산 먹튀 검증 소 심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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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5 대한민국 웰스리포트’ 발간...가상자산 먹튀 검증 소 심층분석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5.04.1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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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보유한 부자 연 평균 15% 증가
부유층 70%가 코인에 1000만원 이상 먹튀 검증 소
부자의 과반 "부동산보다 금융 상품 투자할 것"
영리치, 금융자산의 42%가 투자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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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의 '2025 대한민국 웰스리포트' 표지. 사진 제공=하나은행

[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발간 17년째인 올해는 부자(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의 자산관리 방식 이외에 ▲지난해 말 미국 대선 이후 한층 관심이 높아진 가상자산(코인) 투자 행태와 ▲부의 미래인 영리치(40대 이하 부자)의 자산관리를 심층 분석했다.

하나은행이 먹튀 검증 소자산으로서의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을 확인한 결과, 자산규모나 연령과 무관하게 가상자산의 ‘위험성’에는 대다수가 동의했다. 하지만 부자는 가상자산의 성장 가능성을 일반대중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중부유층’ 및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보유한 비중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씩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부유층의 3분의 1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먹튀 검증 소자의 34%는 4종 이상 코인을 보유해 과거보다 보유 코인 수가 늘었고, 목돈을 한번에 먹튀 검증 소하기보다 수시로 매입하는 경향도 높아졌다. 또 가상자산에 1000만원 이상을 먹튀 검증 소하는 부유층의 비율이 70%를 넘었고, 평균 먹튀 검증 소액은 과거 먹튀 검증 소자보다 2배 이상 많아졌다.

현재 가상자산 먹튀 검증 소자 10명 중 5~6명은 올해도 먹튀 검증 소를 계속할 의향을 보였다.3명은 중도적 입장, 먹튀 검증 소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1명이었다.

가상자산에 먹튀 검증 소하거나 관심을 갖는 이유는 ‘수익률’이 절대적이지만 과거에 비해 수익률(59%→43%)이나 주변 지인의 영향(31%→28%)은 줄었다. 먹튀 검증 소 접근성(21%→37%)이나, 우호적 환경 등 성장 가능성의 영향(22%→34%)은 늘어 부유층이 가상자산 먹튀 검증 소를 새로운 먹튀 검증 소영역으로서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선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부자가 가상자산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은 곧 해당 영역의 성숙을 의미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제도적 안전망이 미흡하고, 새로운 기술 이해가 충분치 않아 가상자산의 호불호는 명확히 갈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부자는 먹튀 검증 소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잘 아는 영역에 먹튀 검증 소하는 경향이 컸다”며 “새로운 먹튀 검증 소영역에 대한 관심과 알아가는 노력이 우선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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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가상자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 자료=하나금융연구소

부자 중 과반 “부동산보다 금융상품”

올해 부자의 절반 이상은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 모두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경기전망이 어둡다 보니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소극적인 모습이었으며, 조정 의향이 있는 경우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부자가 많았다.

예금(40.4%)을 제외하고 올해 투자의향이 가장 높은 자산은 금(32.2%)이었다. 다음으로 금리 인하 시 가격이 상승하는 채권(32%) 투자 수요가 높았다. 아직 채권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부자들도 새롭게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는 응답이 타 상품 대비 높았다.

다음으로 직접 투자하되 지수를 추종함으로써 좀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관리하는 상장지수펀드(29.2%)의 선호가 높았고 주식(29%)을 통한 직접투자 의향이 그 뒤를 이었다.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의향은 상대적으로 후순위였다. 올해 부동산 매수의향은 44%로 전년(50%) 대비 하락했고, 매도 의향은 34%로 전년(31%)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하나금융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보다 부동산 투자를 우선 고려하고, 부동산을 활용한 부의 증식에 익숙한 부자들이 2025년에는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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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부자의 투자 성향 설문조사 결과. 자료=하나금융연구소

영리치는 ‘주식’에 집중

영리치(40대 이하 부자)는 금융자산의 42%를 투자자산으로 운용하고 있었으며 가능성이 있다면 레버리지를 활용해서라도 투자하려는 의지(21%)를 보였다.

영리치가 주식먹튀 검증 소를 시작한 시점은 올드리치(50대 이상 부자)보다 훨씬 빨랐다. 영리치의 25%가 ‘미성년~취업 전 주식먹튀 검증 소를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올드리치(5%)의 5배 수준이다.

주식을 시작한 계기를 살펴보면 영리치는 주식을 시장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유동적 먹튀 검증 소상품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먹튀 검증 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소득을 모은 후(먹튀 검증 소금 형성 후) 본격적으로 먹튀 검증 소하기 위해 선택하는 필수 먹튀 검증 소상품으로 인지했다.

올드리치는 먹튀 검증 소 경기가 호황이어서, 가족의 권유로 주식을 시작한 것과 비교해 영리치는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주식먹튀 검증 소를 시작한 셈이다.

영리치는 10명 중 8명이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드리치보다 1.2배 높은 수준이다. 영리치는 해외주식을 선호해 국내외 먹튀 검증 소비중이 70:30으로 올드리치(80:20)보다 해외주식 먹튀 검증 소 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해외주식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리치는 금, 예술품 등 실물자산에도 올드리치보다 높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먹튀 검증 소자산으로서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금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지난 2022년(29%) 이후 높아진 관심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말 기준 영리치의 실물자산 보유율은 41%였다.

앞서 언급한 가상자산에 대해 영리치는 ‘위험하지만 도전해 볼만한 새로운 먹튀 검증 소영역’이라고 인식해 올드리치의 약 3배 수준으로 가상자산을 보유(29%)하고 있었다.

황선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부자들의 금융투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영리치가 있다”며 “이들은 가상자산 투자를 포함해 투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올드리치보다 금융을 활용해 자산을 증식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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