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부문 순익 714억 감소...비은행도 204억 ↓
[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BNK먹튀 검증지주는 올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16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2495억원 대비 33.2% 감소했다.
1먹튀 검증 이자이익은 7355억원으로전년 대비0.6% 감소했다. 같은 기간수수료이익은 504억원으로26.2% 급감했다.
차주의 건전성 악화에 따른 충당금 증가가실적을 끌어내렸다.
1먹튀 검증 충당금은 2717억원으로, 1년 전 1658억원보다 64% 급증했다. 이중 지역기업 부실에 따른 충당금이 722억원, 부산 소재 기업인 삼정기업 관련 충당금이 300억원, 금양 관련 충당금이 270억원,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업장 관련 충당금이 152억원 반영됐다.
1먹튀 검증 은행부문 순이익은 전년보다714억원(부산은행 396억원, 경남은행 318억원) 감소한 155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부문은 순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년보다 204억원 감소했다. 캐피탈, 투자증권, 자산운용의 순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0억원, 89억원, 28억원 감소했고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8억원 늘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9%, 연체율은 1.12%로 전먹튀 검증 보다 각각 0.38%포인트와 0.18%포인트 상승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0.26%포인트상승한 12.26%를 기록했다.
BNK먹튀 검증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처음으로 분기 현금배당(주당 120원)을 결의했다.
권재중 BNK먹튀 검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앞으로 당사는 자산건전성 회복과 실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생산성 제고 등 체질 개선 노력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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