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4대 먹튀 사이트 검색 LTV 담합' 재조사 마무리...심사 보고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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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4대 먹튀 사이트 검색 LTV 담합' 재조사 마무리...심사 보고서 발송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5.04.2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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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먹튀 사이트 검색 결정 5개월만
4대 먹튀 사이트 검색, LTV 자료 7500건 공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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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의혹 재조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제재 절차를 밟는다.지난해 11월 재심사 결정을 내린 지 5개월만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지난 18일 공정위는 4대 은행의 담합 행위를 제재해야 한다는 취지의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각 은행에 발송했다.

은행들은 7500개에 달하는LTV자료를 공유한 뒤 이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며 시장 경쟁을 제한해 부당 이득을 얻고 금융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4대 먹튀 사이트 검색의LTV정보 공유 담합 의혹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재심사를 결정했다. 추가 입증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이다.

재심사 명령을 받은 공정위 심사관은 지난 2월 12일과 17일 4대 먹튀 사이트 검색 현장 조사에 나서는 등 재조사를 벌인 뒤 약 두 달에 걸쳐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새로 작성했다.

공정위는 새 심사보고서에 각 먹튀 사이트 검색의 정보교환 행위가 대출 조건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증거를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먹튀 사이트 검색들은LTV정보 교환이 담보물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는 입장이다.단순 정보교환일 뿐 담합이 아니며부당 이익도 없었다는 주장이다. 정보 공유 후 먹튀 사이트 검색별LTV는 일정 부분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경쟁 제한성도 없다고 말한다.

공정위는 각 먹튀 사이트 검색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재 여부를 논의할 전원회의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공정위가 먹튀 사이트 검색 제재를 확정하면 2020년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신설된 '정보 교환 담합'의 첫 제재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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