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인니 어린이로 확대
허혈성 심장질환 10만명당 사망자 수...
인니 90.9명·캄보디아 66.2명...한국 58.1명
인니·캄보디아,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KB국민은행은 13년 전부터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수혜 어린이는 현재까지 총 102명이다. 지난 2014년에는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현지 수술과 장학금 지원 사업도병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연 1만1000명이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같은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캄보디아는 전체 인구의 40% 가량이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다.
지난해부터는 심장병 수술 수혜 대상을 인도네시아 환아로 확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년에 25만명 가량이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 역시 전체 인구의 33%가 청소년이다.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심장병을 앓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삼성서울병원으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전년네 명의 인도네시아 환아를 초청한 데 이어 총 열 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었다.
전현직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장들은 두 나라 아이들이 수술을 받을 때마다 짬을 내 병원을 방문한다. 이환주 행장도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아이들의 수술 경과를 듣고 아이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말을 건넸다.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인니·캄보디아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는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에게 '동남아 진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양국에 대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얘기다.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개발도상국인 인도네시아·캄보디아는 한국보다 평균 나이가 훨씬 어리지만 심장질환사망률은 더 높다.
WHO 통계를 보면 지난 2021년 기준 캄보디아 사망원인 2위는 허혈성 심장질환(1위는뇌졸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창궐했던 시기였음에도 허혈성 심장질환의 10만명 당 사망자 수는 66.2명으로, 코로나19 사망자 수 53.9명보다 많았다.
같은 해 한국의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 수는 10만명 당 58.1명(사망원인 1위)이다. 인도네시아는 10만명 당 90.9명(코로나19 210.7명, 뇌졸중 140.8명)에 이른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지난 2023년 기준 2억8119만명으로, 이 중 20세 미만이 33%(9300만1000명)다. 캄보디아는 전체 1742만명 중 39.3%(685만명)가, 한국은 5174만8739만명 중 15.4%(800만명)이 20세 미만이다.
이를 10만명당 사망자 수에 대입해 계산해보면 연간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 수는 인도네시아 25만5601명, 캄보디아 1만1532명, 한국 3만66명이다.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은지난 2014년 8월캄보디아에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헤브론 심장센터'를 개설하면서 “캄보디아 현지 심장수술이 가능해짐으로써 앞으로 보다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절실한 인니 '먹튀 검증 소뱅크' 실적반등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 KB캄보디아은행을 설립하면서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이후 현지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 프라삭MFI 지분을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고, 지난 2023년 KB캄보디아은행과 프라삭MFI를 합병해 KB프라삭은행으로 재출범했다.
먹튀 검증 소프라삭은행은현지에 190여개 영업점과 5000명의 영업인력을 보유했으며,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해외법인중 홀로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해 먹튀 검증 소프라삭은행의 순이익은 1319억원으로 전년(1157억원) 대비 14.1% 성장했다.
문제는 '아픈 손가락'인 인도네시아 먹튀 검증 소뱅크다. 먹튀 검증 소뱅크의 순손실 규모는 지난2020년 434억원, 2021년 2725억원, 2022년 8020억원, 2023년 2612억원, 2024년 2410억원이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선 먹튀 검증 소국민은행이 먹튀 검증 소뱅크 인수를 위해 3조1000억원을 투입했으나 지난해상반기까지 1조원 넘는 손실을 냈다며 ‘국부 유출’이란 비판까지 나왔다.
양종희 KB금융회장은 올해이재근 전 KB국민은행장을 지주 글로벌 담당 부문장으로 임명해 KB뱅크 정상화를 주문한 바 있다.
일단 먹튀 검증 소뱅크는 올해흑자 전환이 예고된다.한국 공시는 아직이지만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먹튀 검증 소뱅크가 올 1분기 3422억6000만루피아(288억1829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공시가 나온 상태다.
양 회장은 회장 후보자 내정 당시 “부코핀 정상화 문제를 살펴보겠다"며 "부코핀은행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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