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사이트=이예한 기자]카카오의 주가는 3만 원대를 횡보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의 주식 지분 전량을 처분하겠다고 25일 밝히면서 카카오의 주가는 급락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의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매도세가 쏠리면서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먹튀 검증 업체는 2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4.06%(1600원) 내린 3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4133억 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5일 개장 전 공시했다. 총 매각 주식 수는 1081만 8510주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지분을 인수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먹튀 검증 업체 지분 매각 이후에도 협력은 유지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2019년 10월 먹튀 검증 업체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같은 시각 0.52%(300원) 오른 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카카오가 연중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먼저 1분기 카카오의 매출은 1조 8861억 원, 영업이익이 93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내다봤다. 게임, 뮤직, 미디어, 스토리 등 콘텐츠 사업 부문이 역성장하면서 실적 부진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하반기부터 먹튀 검증 업체톡의 트래픽 개선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하반기 먹튀 검증 업체톡 내 신규 서비스 출시 이후 먹튀 검증 업체톡의 트래픽 지표 개선이 확인되는 시점에 주가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카카오가 연초 발표한 먹튀 검증 업체톡 내 AI 서비스, 피드 컨텐츠 및 신규 서비스 도입 준비는 현재까지 계획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르면 상반기 말 혹은 3분기 초에 공개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서비스 도입 이후 먹튀 검증 업체톡 내 유저들의 체류 시간이 증가한다면 먹튀 검증 업체톡 ARPU 성장률 역시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가 작년부터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 역량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넥스트레벨스튜디오, IST엔터테인먼트, 쓰리코프레이션의 지분을 매각했고 추가적으로 적자 자회사 중심의 정리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부터 Open AI와의 모델 빛 서비스단에서 협업이 진행된다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이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고, 연중 다양한 B2C AI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 출시 예정인 AI 메이트 로컬은 맵에 적용되어 서비스 안착 시 플레이스 광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카나나는 상반기 일반인 대상 CBT 진행, 생성형 AI #검색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남 연구원은 "OpenAI와 카카오의 AI agent는 연말 공개 예상, 연중 관련 정보가 공개되며 기대감이 형성될 것"이라며 "올해 공개될 다양한 AI 서비스들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는 하방보다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예한 기자 먹튀 검증 오피니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