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사이트=박대웅 기자]롯데그룹이 대기업 최초로 전문성에 따르 임금을 다르게 책정하는 '직무급제' 도입을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차별적 보상으로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업무 생산성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성과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부 계열사에 '직무 기반 HR' 인사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현재 먹튀 검증 업체그룹은 연차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연공서열에 기반한 연봉제를 운용하고 있다.

근무 기간에 따라 승진하는 직급제 폐지 가능성도 있다. 현재 먹튀 검증 업체그룹은 사원, 대리, 책임, 수석 등의 직급제를 운용 중이다. 세부적인 업무 난도와 중요도에 따른 분류와 그에 연계한 기본급 격차, 직급제 폐지 여부 등이 계열사별로 협의를 거쳐 정해진다.

롯데그룹 내 직무급제를 이미 도입한 계열사도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홍기획, 롯데이노베이트 등 3곳이다. 여기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웰푸드는 올해 안으로 직무급제 도입을 논의 중이다.

다만 먹튀 검증 업체그룹이 직무급제를 도입하기 위해선 노조아 협의가 필요한데 직원 사이에선 '중요한 업무'와 '덜 중요한 업무'로 나뉘는 것을 두고 볼멘 목소리도 있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94조는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이익하게 변경하는 경우 노동조합 또는 근로자 과반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먹튀 검증 업체그룹 관계자는 "차별적 보상을 통한 업무 생산성 강화라는 목적은 갚지만 임금 체계와 직급제 등 세부적 내용은 계열사마다 달라질 것"이라며 "업계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각 계열사에서 판단해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박대웅 기자 먹튀 검증 소 오피니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