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 하나은행에서 74억원대 부당대출 먹튀 폴리스사고가 발생해 먹튀 폴리스감독원이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지난 23일 하나은행은 부당대출, 사적 금전대차, 금품수수 등으로 74억7070만원의 먹튀 폴리스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먹튀 폴리스 직원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12일부터 지난해12월 26일까지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여신 거래처와 관련인으로부터 허위 서류 등을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당 거래처와 관련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금전도 빌려줬다.

하나은행은 A씨를대기발령 조치했으며, 추가적인 인사 조처와 함께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사고 금액 대부분이 담보 여신”이라며 “향후 부동산 매각을 통해 부실 여신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에게사고사실을 보고받은 금감원은 지난주 수시검사에 착수해 먹튀 폴리스사고 경위와 정확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먹튀 검증 사이트 오피니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