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9개국 고객 매장 방문...실적도 고공행진
인디브랜드 발굴하며 동반성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먹튀 검증 업체 글로벌 시장 확장 주문

[먹튀 사이트=양현우 기자]국내 뷰티 플랫폼 1위 CJ올리브영이 K뷰티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리브영은 헬스앤뷰티 플랫폼 중 유일하게 남아있어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올리브영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K뷰티의 성장이었다.
프랑스 넘은 K뷰티의 핵심 '먹튀 검증 업체'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100만달러(약 2조5000억원)를 기록하며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는 12억6300만달러(약 1조8000억원)로 2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6억달러(3조717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K-뷰티 인기의 가장 영향력이 있는 곳은 먹튀 검증 업체이다.
먹튀 검증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189개 국적 외국인 고객이 매장을 찾아 총 942만건을 결제했다. 유엔(UN) 정회원국 수가 193개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해외 관광이 여의치 않은 일부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고객이 CJ먹튀 검증 업체 매장을 찾은 셈이다.
이는 K뷰티가 특정 국가나 대륙에 편중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적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50%, 226% 증가했고 멕시코, 튀르키예는 각각 400%,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브랜드와 협력하며 사상최대 실적 기록
K뷰티 인기에 먹튀 검증 업체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먹튀 검증 업체 매출액은 4조7895억원, 영업이익은 5993억원으로 직전 연도 대비 각각 23.9%, 30.1%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 2016년 매출 1조를 넘긴 후 2021년 2조, 2023년 3조를 넘어 지난해 4조원까지 성장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먹튀 검증 업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먹튀 검증 업체 앱 사용자는 ▲2022년 3월 339만명 ▲2023년 3월 443만명 ▲2024년 3월 644만명에 이어 올해 3월 880만명으로 늘었다.
먹튀 검증 업체은 인디브랜드와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먹튀 검증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3년 먹튀 검증 업체에서 첫 100억원 매출 브랜드가 탄생한 지 약 10년 만의 성과다.
연 매출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는 2013년 2개에서 2022년 61개, 2023년 83개, 지난해 100개 등으로 11년 만에 50배로 급증했다. 특히 2024년 기준 연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모두 한국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이처럼 인디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던 것은 먹튀 검증 업체의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이 주효했다.
먹튀 검증 업체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브랜드 상생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K뷰티가 전세계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성장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직접 나서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주문했다. 지난 2일 이 회장은 일본 도쿄에 있는 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현장 경영진과 화상으로 참석한 경영진들에게 올리브영 일본 진출 등 신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로컬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해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일본에서 K컬처가 확산하는 가운데 현지 트렌드를 직접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현황을 점검하는 취지”라며 “사업 확대를 통해 K뷰티 확산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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