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핀테크·플랫폼·프롭테크·에듀테크 업체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현에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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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하나은행이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먹튀 검증 사이트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신설된 후 이번 16기까지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총 1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16기에는 인공지능(AI),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에듀테크 등 신산업·혁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모노랩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글로우서울 ▲공부선배 ▲같다 ▲기와 ▲업스테이지 7개 업체다.
하나은행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생활금융서비스 및 미래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현업 부서와의 협업 ▲외부 전문가 경영·법률 컨설팅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다양한 이종산업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내재화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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