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사이트=박대웅 기자]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 강남구는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오는 18일부터 공람한다고 17일 밝혔다. 변경안 공람은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람 자료는 서울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강남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합은 변경안을 통해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세대(공공임대 891세대, 공공분야 122세대 포함)와 부대 복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공원의 구조와 면적을 조정해 지상에는 소공원과 문화공원을 배치하고 하부에 각각 대치동 학원가의 주차난을 덜기 위한 공영주차장과 침수 예방용 저류시설을 설계했다.

서울 강남구는 이번 변경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 그랜드힐 컨벤션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대웅 기자 먹튀 검증 소 오피니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