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사이트=이예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22년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30만원도 무너진 모습이다.

먹튀 검증 소에너지솔루션은16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0%(1만 3500원) 내린 29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저 29만 2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순위도 4위로 밀려났다.

이차전지 업종은 미국 등의 전기차 지원 축소 소식에 투심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미국 공화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기반한 전기차 세액공제를 조기 종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현시점은 EU(유럽연합)와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방 고객사의 수요 가시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단기 주가 변동성 발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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