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패트롤] 고용부터 후원까지...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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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패트롤] 고용부터 후원까지...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공헌 활동 전개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5.04.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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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사진 왼쪽)와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도곡동 SPC2023에 위치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먹튀 사이트=양현우 기자]유통업계가 4월 20일 장애인 날을 맞이해 고용 지원부터 후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먹튀 주소의 날을 앞두고 발달먹튀 주소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먹튀 주소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먹튀 주소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SPC그룹은 기술교육 외에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2억원을 기부했다.

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기부금을 내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지난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원을 기부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 등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과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먹튀 주소의 날을 맞아 먹튀 주소 근로자 및 근로자의 먹튀 주소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아오츠카의 사내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000여 명에 이른다. 먹튀 주소 근로자뿐 아니라 먹튀 주소 가족을 둔 임직원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포용적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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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 사진.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이달 먹튀 주소 근로자 3명을 신규 채용하며 다양한 구성원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년간 포카리스웨트를 통해 먹튀 주소 스포츠 대회 및 생활체육 현장에 제품을 지원하는 등 먹튀 주소 스포츠 활성화에도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실천을 통해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먹튀 주소의 날을 앞두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시각먹튀 주소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맛있는우유GT' 일부 PET 제품(1.8L, 2.3L)에 제품명과 용량을 점자로 표기했다. 단순 '우유'라는 단어만 표기된 기존 제품과 달리 실제 구매에 필요한 정보까지 포함해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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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표기된 맛있는 우유 제품 사진. 사진제공=남양유업

점자 표기가 어려운 종이팩 제품에는 절취선을 촉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한 '노치(절취선)' 기술을 적용했다. 노치는 제품 상단을 반원형으로 도려낸 형태로, 동일 포장 구조를 가진 다른 제품과의 혼동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남양유업은 2023년 '맛있는우유GT' 2종에 노치를 처음 도입한 뒤 현재 16종으로 확대했고, 향후 흰우유 대용량(900ml) 제품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남양유업도 먹튀 주소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먹튀 주소 스포츠선수 18명을 직접 채용했다.

채용 인원은 축구 9명, 보체 6명, 탁구 3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로를 스포츠 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협력 기관을 통해 전용 훈련 프로그램과 출전 기회도 지원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제품 설계부터 고용, 후원까지 전방위적 실천을 통해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경영을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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